명절상품에 대하여 글 인사 드립니다.

추운겨울의 끝자락인듯
눈으로 뒤덮였던 마당과 경계를 알수 없던 사과밭 고랑들이 이제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이러다 금새 봄이라도 올듯합니다.

아이들에게 올해에는 겨울여행이라도 가자 하고는
또 이렇게 겨울이 지나가 버릴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저는 오늘부터 아주머님들과 설 주문에 보내질 사과들을
크기별로 상품별로 선별해 놓는 작업들을 시작했답니다.

올 설 사과 배송은 다른때 보다도 더 바쁠것같은 생각이 들어
서둘러 글인사 남깁니다.

기존에 업체선물이나
개인선물로 아침농장을 찾아 주셨던 분들은
조금 더 일찍 주문 부탁드립니다.

올해에도 아침농장 사과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랍니다.

경기가 좋지 않아 마음들은 우울하겠지만
마음편한 행복한 고향길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