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배송을 마치곤
명절 맞이 준비로 인사도 못드렸습니다.
모두 즐거운 명절이 되셨는지요?

올해는 계절이 빨리와 농사일도 덩달아 빨리 시작되고 있습니다.
홍로가 다 판매가 되기도전에 시나노스위트와 조생후지, 알프스오토메가
동시에 맛과 색이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농부의 손길이 빨리 필요하다고 제촉하고 있습니다.
어휴 정말 농부는 손은 열개라도 부족합니다.

오늘부터 남편은 풀깎기와 사과나무 도장지 치기에 들어갔고
저는 내일부터 아주머님들과 시나노스위트와 조생후지,감홍 잎따기와 반사필름을 깔아주면
곧 수확을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프스오토메 또한 곧 수확을 할수가 있을 것 같네요.

이제 나무에 남아 있는 홍로가 얼마 남지를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바빠서 가정용으로 판매하면 좋을 듯합니다.

작년부터 시나노스위트와 감홍을 판매해 보니
반응이 꽤 좋았습니다.

올해에도 구입하고자 하셨던 분들을 위하여 소식 올립니다.

늘 가을은
따사로운 햇살과 바람과 수확의 계절로
풍요로운 계절이지만 왠지 마음은 채울수 없는 계절이네요.

모두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