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왔습니다.

올해의 봄은 저에게 영원한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계절이지만

저에겐 가장 바쁜계절인 봄.

그래서 늘 전쟁을 치루듯 그렇게 지나가는 계절인데

가장 아름답고 푸르른날에 시 어머님이 돌아가셨습니다.

평소 어머님의 모습처럼요.

어머님 돌아가시곤 많이 힘이들었습니다.

올해는 햇사과인 시나노레드와

아오리를 판매하려 합니다.

시나노레드는 얼마없어 바로 판매가 될것 같습니다.

예약을 해 주시면 주문순서대로 수확하여 배송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늘 판매하던 아오리는 올해는

다이어트 용으로 풋사과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아

올해는 조금 일찍 판매하려 합니다.

전화로 예약하시는 분들이 많아 제가 예약을 할수 있도록

해 놓았지만 아오리는 양이 많으니 예약을 하지 않고

필요하실때 주문 넣으시면 됩니다.

하지만 배송은 예약 순서대로 배송할 예정입니다.

나무에서 판매할 사과를 바로 수확하여 판매하려다 보니 배송이

지연될수 있습니다.

올해에도 이렇게 햇사과로 한 해를 다시

시작하게 도와 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누군가를 위해 말없이 땀 흘리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며!

이 무더위를 함께 시원하게 보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