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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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침농장 작성일09-12-04 21:25 조회5,19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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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수확이후 남편은 왠일인지 부지런을 떨더니만
허리를 다치고야 말았다.
매년 사과수확철이되면 으례적인 행사처럼 한의원에 허리를
맡기곤 하였지만
올해는 허리 다침의 강도가 세어서 였을까
이제야 겨우 시작해 놓은 퇴비 주는 일을 마무리 하려
오늘부터 몸을 움직이고 있다.
허리가 많이 아파 고통스러웠을텐데
작목반 식구들이 까치망을 걷자 하니
꼼짝없이 삼일동안 까치망을 거두러 다녔다.
남편의 몸은 몸이 아파도 일 앞에선 편안히 아플수도 없는 몸이다.
일을 놓아 두고 편안하게 아플 수도
내 몸이어도 내가 어찌 못하는 남편의 고된몸이다.
시골 여기저기 윙윙 드르릉 드르릉
요즘 한창 축사짓는 일로 분주하다.
쌀값이 폭락하고 하우스재배 농사가 번번한 수입이 되어 주질 못하니
이곳저곳 축사 짓는 소리로 요란하다.
축사로 인하여 여름철이 되면 냄새 때문에
벌써부터 걱정하는 목소리가 들리지만
생계를 위한 살기위한 선택이니 누가 감히 냄새난다 핀잔을 하겠나!
허리를 다치고야 말았다.
매년 사과수확철이되면 으례적인 행사처럼 한의원에 허리를
맡기곤 하였지만
올해는 허리 다침의 강도가 세어서 였을까
이제야 겨우 시작해 놓은 퇴비 주는 일을 마무리 하려
오늘부터 몸을 움직이고 있다.
허리가 많이 아파 고통스러웠을텐데
작목반 식구들이 까치망을 걷자 하니
꼼짝없이 삼일동안 까치망을 거두러 다녔다.
남편의 몸은 몸이 아파도 일 앞에선 편안히 아플수도 없는 몸이다.
일을 놓아 두고 편안하게 아플 수도
내 몸이어도 내가 어찌 못하는 남편의 고된몸이다.
시골 여기저기 윙윙 드르릉 드르릉
요즘 한창 축사짓는 일로 분주하다.
쌀값이 폭락하고 하우스재배 농사가 번번한 수입이 되어 주질 못하니
이곳저곳 축사 짓는 소리로 요란하다.
축사로 인하여 여름철이 되면 냄새 때문에
벌써부터 걱정하는 목소리가 들리지만
생계를 위한 살기위한 선택이니 누가 감히 냄새난다 핀잔을 하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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