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도 사과밭을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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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침농장 작성일10-08-02 11:20 조회6,48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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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빗줄기가 잠시 더위를 잊게 해주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저는 봄을 지나 여름인 지금에도 아침저녁으로 사과 밭을
향하고 있답니다.
아침 사과밭을 향하는 길엔 풀 벌레 소리와 사과를 찍어 먹으려는 새 들과
마주치고 저녁 집을 향하는 길엔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 생각에
어둠이 깔리는 길 바쁜 제 발걸음 소리를 들으며 하루일을
정리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길 옆 사과밭만 향하면
세,네번정도 사과밭을 돌아 다니며 적과를 하는 샘이 되니 이젠 마음을 놓아도
될터인데 하루종일 비 소식이 있으려나 봅니다.
사과밭 평수가 많이 늘어 나면서
홈피 관리보다는 사과밭 관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좀 섭섭하지만 대신 맛있고 안전한 사과로 고객님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몇일 전부터 창고에 냉동기를 시설하려 공사 중에 있습니다.
지금 있는 저온저장고 하나만으는 부족해서 랍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는 무더운 여름이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지금 내리고 있는 빗줄기처럼 시원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 모두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신지요?
저는 봄을 지나 여름인 지금에도 아침저녁으로 사과 밭을
향하고 있답니다.
아침 사과밭을 향하는 길엔 풀 벌레 소리와 사과를 찍어 먹으려는 새 들과
마주치고 저녁 집을 향하는 길엔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 생각에
어둠이 깔리는 길 바쁜 제 발걸음 소리를 들으며 하루일을
정리 하고 있습니다.
오늘 저녁 길 옆 사과밭만 향하면
세,네번정도 사과밭을 돌아 다니며 적과를 하는 샘이 되니 이젠 마음을 놓아도
될터인데 하루종일 비 소식이 있으려나 봅니다.
사과밭 평수가 많이 늘어 나면서
홈피 관리보다는 사과밭 관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좀 섭섭하지만 대신 맛있고 안전한 사과로 고객님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몇일 전부터 창고에 냉동기를 시설하려 공사 중에 있습니다.
지금 있는 저온저장고 하나만으는 부족해서 랍니다.
몸과 마음이 지치는 무더운 여름이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지금 내리고 있는 빗줄기처럼 시원하게 지내시길 바랄께요^^
댓글목록
leejin1127님의 댓글
leejin1127 작성일사과처럼 이쁜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