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사과 홍로사과 판매합니다.

오늘은 벌초 하는 날입니다.

어제부터 이곳 시골마을에도 외부 차량으로 인하여

도로가 답답해 지고

풀깎는 기계소리로 작은 동네가 윙윙 요란합니다.

매번 홍로사과로 추석에 선물하셨던 고객님들께서

홍로소식이 안올라 온다고 문의을 주셨습니다.

그동안 아오리 판매와

홍로 판매할 작업으로 바빠 홍로소식을 전해질 못했습니다.

아오리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고

홍로사과 판매 준비도 거의 끝이 났습니다.

이제 다음주 9월 1일경부터 홍로사과를 판매하려 합니다.

예약해 주시면 순차적으로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아침농장에서는 우체국쇼핑 판매도 함께 겸하여 있어

선물용 큰 크기의 사과들은 우체국선물용으로 대량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선물용 사과들을 원하시는 분들은 미리 예약해 주시면

제가 작업과 재고 파악에 좀더 편안하리란 생각이 듭니다.

이젠 제법 가을 냄새가 납니다.

드높은 파란하늘과 쌀쌀하게 느껴는 공기가

가을이 왔음을 말해 주네요.